여기가 4박을 한 라스베가스 하얏트 플레이스 호텔 (Las Vegas Hyatt Place Hotel) 입니다
라스베가스의 큰 호텔들을 보다 보니 어찌나 아담하던지...
전체적으로는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길 건너편에서 본 라스베가스 하얏트 플레이스 호텔 (Las Vegas Hyatt Place Hotel) 입니다.
큰 호텔들이 있는 메인 스트립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 조용하구요
길 건너 하드락 카페 호텔도 있고
옆에는 네바다 주립대학교 (UNLV : 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도 있네요
호텔 바로 앞에는 사진에 보이는 호프 블로이 하우스 (Hofbräuhaus Las Vegas)라는 유명한 식당이 있습니다.
500년 역사의 독일의 호프블로이를 재현했다고 합니다
하우스 밴드 라이브도 있고 독일의 음식과 직수입된 맥주도 맛보실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도 있군요
http://www.hofbrauhauslasvegas.com/
위치상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공항이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그래서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도 호텔에 있구요
대신 비행기가 바로 머리 위로 날라 다녀서 조금 소음이 있습니다..
주로 작은 비행기라 그리 신경쓰이는 편은 아니지만 민감하신분은 참고하세요..
호텔 투숙객중에는 항공사 조종사하고 스튜어디스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아침 6시 부터 10시까지 무료로 아침을 제공합니다.
주 메뉴는 베이글, 식빵, 도너츠, 쿠키, 과일, 과일샐러드, 우유, 쥬스, 커피, 요거트, 씨리얼,잼, 버터, 크림치즈등이 무료고
따로 요금을 내고 주문해서 드실수도 있습니다..
무선 인터넷도 무료로 되구요
호텔내에는 카지노 시설이 없습니다..
덕분에 조용해서 그런지 조용히 휴식을 즐기거나
일때문에 출장오시는 분들은 좋을것 같네요.
호텔 근처에 걸어서 갈수 있는 마켓, 편의점 식당들도 있네요
참고로 호텔내에선 카드키 지참이 필수 입니다..
문이 여러개라 들어 갈때 카드키를 요구하네요..
밤에는 메인 로비도 잠겨 있어서 늦게 오시는 분들은 카드키로 열고 들어 오시면 되는데
혹 안가지고 나오셨더라도 다른 문으로는 못들어 가도 메인 로비에 있는 정문에 서 있으면
열어 줍니다...참고하세요
라스베가스의 큰 호텔들이 있는 메인스트립까진 걸어보니 25분 정도 걸리더군요
그리고 하라스 호텔까지 택시비(미터찍고 갑니다) 10불 나와서 팁포함 12불 드렸습니다..
호텔방 입니다
정문에 보이는 갈색문이 대문(?) 입니다.
11시 방향에 미니부엌과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대문 바로 옆에 오른쪽 소파가 있는 거실 입니다..
왼편에 붙어 있는 TV는 42인치 엘지TV (LG LCD TV) 이더군요...
약간 구형이긴 해도 반갑더군요..ㅎㅎㅎㅎ
침대입니다
익스텐디드 킹 싸이즈라 그런지 크더군요
개인적으론 푹신한 침대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피곤해서 그런지 푹신푹신한게 침대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좋더군요..ㅋㅋ
침대바로 옆에 책상도 있었는데 사진엔 없네요..
미니부엌 입니다
뭐 별달리 커피 끓여 먹는거 외에는 쓸일이 없었네요...
미니부엌에 비치되어 있는 커피 입니다..
맛이 좋아서 열심히 먹어서 그런지 매일 리필해 놓아 두더군요
바로 밑에 미니 냉장고도 있는데 성능은 영~~ 별로 입니다..
시원하기는 하지만 얼음이 얼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얼음이 필요하면 밖에 나가면 통로에 아이스룸이 있습니다..
거실입니다
대문을 젤 먼저 열고 들어 오면 왼편에 소파와 전화가 놓여져 있네요
갠 적으로 젤로 맘에 들었던 곳입니다.
침대보다..ㅋㅋ
침대 바로 앞에 있는 세면대 입니다
보통 세면대가 샤워실&화장실에 있는데 반해
여긴 침대 바로 앞에 있더군요
세면대 바로 옆에 사진엔 안보입니다만
TV 뒷편으로 옷을 걸 수 있는 옷장과 다리미와 다리미판이 있습니다..
엘지 티브가 놓여져 있더군요
보통 티브에 바로 연결하는 단자들을 따로 이렇게 옆으로 빼 놓았더군요
노트북을 가져가긴 했지만..
연결 케이블이 없어서 제대로 활용을 못했네요..ㅎㅎ
혹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해당 케이블을 준비해 가시면
큰 화면에서 회의를 한다던지..영화를 본다던지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거예요...
1층에 있는 수영장 입구 이기도 하고 휴게소 입니다..
휴게소에선 담배도 필 수 있습니다..
호텔내 수영장 입니다.
풀은 조그맣고 아담합니다..
수심은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더군요..
바닥에 적어놓은 글 보니...
최소 1미터에서 최대수심이 1.8미터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수영장에서 본 호텔인데 묵었던 방이 6층이라 전망은 좋더군요
6층 방에서 밤에 찍은 수영장 입니다..
은은한 불빛이 참 이쁘긴 한데 수영하는 사람은 추워서 그런지 한명도 못봤습니다..
참고로 찍은 시기는 11월 중순 입니다.
수영장에서 일광욕을 하고 있더군요..
절까요?...ㅎㅎㅎㅎ
바람은 차가운데 햇빛은 따사로왔습니다...ㅋㅋㅋㅋ
이상 라스베가스 하얏트호텔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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