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비] 영화속 엘에이 : 예스 맨 (Yes Man, 2008)

영화속 엘에이 3 탄은 예스 맨 (Yes Man, 2008) 입니다.

예스맨 감독 페이튼 리드 (2008 / 오스트레일리아,미국) 출연 짐 캐리 상세보기

 

41 분 :  영화 도중에 나오는 한국말 수업입니다.


영화 볼 때는 몰랐는데 캡처하고 보니 뭔가 이상한 느낌?..

화면에서 옥의 티를 발견하셨나요 ?
보는 관점에 따라 옥의 티가 아닐 수도 있지만..ㅠㅠ

칠판에 적혀있는 청주 날씨는 어때요 ? 이걸보면
아무래도 대한민국 남한이지만.

책상에 있는 국기는 북한의 인공기 입니다.


미국에 사는 북한에서 온 사람이 가르칠 수도 있지만.
조금 그렇네요.

사실 말 나온김에

미국에 있는 사람들 코리아는 알아도 남한, 북한 구분을 잘 못해요..
또한 북한, 남한이 있다는건 알아도 어디가 좋은쪽인지 잘 몰라요..

남의 나라니 관심이 없는것이겠지요..


뉴스엔 핵 문제로 북한 뉴스가 많이 나오니 아마, 북한을 더 잘 알 수도...


소품 담당하시는 분의 센스가 살짝 아쉽네요...

47 분  : 그리피스 천문대 (Griffith Observatory) 앞에서 운동하고 있는 모습
           경치가 좋아서 그런지 의외로 천문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제법 많습니다.

           트랜스포머에도 등장하구요 

1시간 34 분 :  천문대 건물앞에서 뒤에 산을 배경으로 찍은것

                   화질이 불량해서 잘 안보이지만  뒤에 보이는 산에 적힌 글자가  그 유명한 헐리웃 간판 (Hollywood Sign)

1 시간 34 분 :  천문대에서 바라본 엘에이 다운다운 모습

                     동전만 잡아 먹고 잘 안보이던 망원경도 보이는군요...ㅋㅋ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시죠?

나    : 보이냐?
친구 : 아니

친구 : 보이는것 같기는 한데, 흐릿한게 잘 모르겠다
나    : 빨리 잘 봐봐, 뭐가 보이나

친구 : 보이는것 같다, 니가 한번 맞나 봐봐라.
기계 :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나  :  헐 ~~~

1 시간 35 분 :  천문대서 바라본 왼편의 엘에이 다운타운(Los Angeles Downtown)과 
                     오른편쪽에 코리아 타운(Los Angeles Koreatown)의 가장 높은 빌딩 에퀴터블 빌딩이 조그맣게 보임

                     그 옆에 하얀 선처럼 보이는게 롱비치 해안가 까지 일자로 쭉 뻗은 웨스턴 길 (Western Ave).


[모닝비] 엘에이 그리피스 천문대 (Los Angeles Griffith Observatory)



그리피스 공원(Griffith Park)에 가시면 영화배우처럼 사진 한번 멋있게 찍으세요..ㅎㅎ